남아있는 아멕스 플래티늄 바우처를 모두 탈탈 털어버리기 위해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를 연차를 내서 다녀왔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뷔페만큼은 포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 - 주중 런치 가격
현재 네이버 예약 시 3+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4명 방문 시 125,000*3=37.5만 원에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1인당 가격은 12.5만 원(2024.01 기준)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25% 할인된 가격으로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멕스 플래티늄 10% 할인은 중복적용이 어렵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 할인 방법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면, 3+1 프로모션으로 기존 가격의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4명 이용 시 가능한 프로모션입니다.
최종 결제 금액 : 37.5(3+1 프로모션 적용)-25만 원(삼성 아멕스 플래티늄 바우처)=12.5만 원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 가는 방법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 대표 메뉴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의 경우 주중 런치로 방문하여도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랍스터, LA갈비, 양고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육사시미★ 강추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양식 코너에 있는 버터 새우구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불호로는 찬 음식을 좋아하진 않아서 랍스터 집게발, 맛있긴 한데 너무 차가웠습니다.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 영업시간
가장 좋았던 점은 1부, 2부 나뉘지 않아서 3시간 동안 마음 편히 뷔페를 즐길 수 있었단 것입니다.(당연 너무 배불러서 3시간은 다 채우지 못함)
[저녁 운영시간]
17시 30분 - 21시 30분
[점심 운영시간]
월 -토: 11시 30분 - 14시 30분
일요일 / 공휴일: 12시 - 15시
저는 오픈런?을 하여 11시 30분에 방문하였습니다. 아리아 뷔페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너무 일찍 방문한 나머지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주중 런치 1등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 대기
주중 주말이라 대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산한 느낌은 아니었고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것은 아니나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뷔페 추천메뉴
육사시미 : 이거 기름장+양념에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배가 차도 계속 들어갔던 음식입니다.
양식 코너 쪽 스테이크 & 버터 새우구이 : 여기 스테이크 부드럽고 맛있고, 구운 마늘이랑 조화가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새우가 2군데에 있는데 메인 코너에서는 찬 새우라서 개인적으로는 양식 코너 쪽 버터 새우구이를 추천합니다. 옆에 칠리소스가 있는데 칠리소스랑 먹어도 맛있고, 먹다가 느끼한 경우 사시미 쪽에 있는 초장을 떠 와서 같이 먹으면 정말 계속 들어가는 메뉴입니다.
랍스터 구이 : 부드럽고 맛있습니다만 살짝 짰습니다. 2개밖에 못 먹은 것은 조금 아쉽네요.
양식코너 트러플 리소토 : 강추, 그냥 먹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디저트류 : 우선 케이크는 초코보다는 생크림 케이크가 맛있고, 아이스크림은 종류 상관없이 모두 다 맛있고 다들 잘 아시겠지만 크림브륄레가 최고입니다. 그 외에도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습니다.
여의도 페어몬트 스펙트럼 재방문 의사
저는 육사시미도 너무 맛있고, 디저트도 정신줄을 놓을 만큼 맛있었어서 다이어트를 어느 정도 성공한다면 보상?으로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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