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신도림라마다웨딩 뷔페 및 신도림라마다하늘정원 베뉴 후기 feat 다온한복

신도림라마다호텔뷔페 시식후기

신도림라마다웨딩뷔페

신도림라마다웨딩뷔페

신도림라마다웨딩뷔페

예약방법

예식 2달 전쯤 신도림라마다웨딩 예약부에서 안내문자를 보내준다. 시식 가능 일정을 보내주고 맞는 일정을 선택해서 신도림라마다웨딩 예약부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시간은 모두 첫 타임인 10:30~11:00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식가능기간은 본식 2주 전까지 가능한 듯하다. ★시식 당일 현장에서 인원 추가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가능인원

신랑, 신부 기준 2인으로 1회 제공되며 소인은 진행불가하다고 한다. 그리고 추가인원이 있는 경우 추가금은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식후기

사실 처음 신도림라마다뷔페를 먹어봤다. 주변 사람들의 평이 너무 좋았지만 사실 뷔페가 비슷하지라는 강한 고정관념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방문하였다. 근데 정말 음식을 보는 순간 감동받았다. 어느 정도였냐면 가성비 아리아(feat. 웨스틴조선호텔 가격 16만 원..)의 느낌이 났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기보다는 해산물이 좋은데 아니 이러면 고기가 서운할 수 있으니 모두 좋아하지만 신도림라마다웨딩뷔페는 특히 해산물이 신선하고 맛있었다. 예비 신랑이 대게살을 발라줬는데 아주 살이 탱탱하게 차올라있었다. 새우도 아주 통통하고 맛있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우리는 보증인원을 200명으로 잡았는데 여기 뷔페가 맛있어서 더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정말 시식을 하고 나서 더욱 선택한 베뉴인 신도림라마다가 좋아졌다.

맛있었던 메뉴 리스트

• 대게 : 이거 살 바르는 가위까지 있어서 제대로 먹을 수 있다.
• 새우찜 : 곁들이는 와사비도 생고추냉이라 정말 맛있다.
• 물회국수 : 물회국수 뷔페에서 먹어 본 사람? 한치도 쫀득하니 맛있고 물회육수도 정말 맛있었다.
• 잔치국수 : 정성 가득이다. 미리 제조된 잔치국수가 아닌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직접 제조해 주신다. 감동 그 자체다.
• 양념게장 : 아니 양념 게장 살이 이렇게 통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통통하니 맛있었다.
• 간장새우 : 나는 간장새우를 먹지 않지만 엄마의 선택, 살이 통통하고 맛있다고 한다.
• 초코렛 퐁듀 : 마시멜로와 초콜릿 퐁듀, 마무리마저 완벽하다.
• 생맥주 : 신도림라마다는 병맥주 아니고 생맥주지롱~

사실 사진을 많이 찍으려 했지만 먹느냐고 못 찍었다. 사진 찍을 시간 없고 너무 맛있어서 먹기 바빴다. 예비신랑한테 궁서체로 우리 진짜 시식 한 번도 하면 안 되냐고 물어볼 정도로 맛있었고 제발 다음 친구가 라마다에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신도림라마다웨딩 하늘정원홀

시식을 하고 우리가 계약한 하늘정원홀을 방문해보았다. 당연히 베뉴투어 당시 가장 예뻐서 선택했던 홀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기억에서 흐릿해졌다. 근데 너무 신기한 건 다시 봐도 정말 예뻤다. 아니 더 예뻐진 거 같다. 하늘정원홀 뒤편이 베뉴투어 당시에는 이렇게 화려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더 화려해진 것 같다.(더욱 내 취향) 그리고 다른 홀과는 다르게 야외 정원이 있어서 트여있는 기분이 들었다.

신도림라마다웨딩 하늘정원홀

신도림라마다웨딩 하늘정원홀

신도림라마다웨딩 하늘정원홀

신도림라마다 다온한복

우리는 혼주한복은 대여를 선택했고, 부모님들 이동할때 편하시라고 메이크업과 한복대여는 모두 신도림라마다웨딩홀에서 해결을 했다. 다온한복에서 시식날 혼주한복을 골랐고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았다. 총 3벌의 한복을 입어보고 결정하였다. 

• 흰색저고리 - 연한색(핑크/하늘)
• 흰색저고리 - 살짝 진한 + 질감 있는 (핑크/하늘) : 우리의 pick, 여름이라 시원해 보였고 저고리색으로 반전을 하는 것보다 고급스러워 보였다.
• 진한 색(반전) 저고리 - 하얀색

다온한복

신도림라마다 다온한복 가격

23.06 기준 인당 42만 원 / 2분이시니 84만 원 → 계약금 일부 현금 나머지 본식날 결제

Written by [뚱자언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