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케일라베넷 촬영드레스 셀렉 TIP

케일라베넷 촬영드레스 셀렉 후기

1.  촬영가봉일 : 23.02.11
2. 소요시간 : 한시간반
3. 입어본 드레스 벌수  : 7벌
4. 최종셀렉 : 3벌
5. 사이즈 : 158/58.. 통통합니다.

 

드디어 케일라베넷 촬영드레스 가봉하고 왔어요. 투어는 토요일 아침 열시였는데 늦잠을 자버려서 꾸미지도 못하고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예랑이랑 친구 한명 불러서 갔어요. 예랑이가 먼저오고 그 다음에 친구가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오늘 주신 커피도 맛있었어요. 예랑이 오고부터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드레스(셀렉)
처음 입자마자 이건 해야해! 라고 생각했던 드레스 입니다. 유니크하면서 샤랄라한 분위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건 어리버리 하다가 사진은 못찍었는데 정말 예쁩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드레스 입니다.

두번째 드레스(셀렉했다 다른거 선택)
스튜디오가 s스튜디오라 메인사진 찍을때 가장 예쁠것 같은 드레스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예쁜 드레스가 나타나서 결국 최종선택을 했다 만 드레스입니다. 풍성한 라인 너무 예쁜거 보이시나요? 한벌 더 선택할 수 있었다면 무조건 했을것 같습니다. 제가 살집이 있다보니 가슴 앞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케일라베넷 촬영 드레스

 

케일라베넷 촬영 드레스

세번째 드레스(셀렉안했다 셀렉한 드레스)
입자마자 난리난 드레스입니다. 제가 통통한 예신임에도 불구하고 허리 한줌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친구랑 예랑이는 본식드레스로도 너무 예쁠거 같다며 정말 예쁘다고 했습니다. 사진에 예쁨을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예쁜 드레스였습니다. 저 엄청 통통한데 제 살 다 어디로 사라진건가요? 처음에 셀렉을 안했던 이유는 드레스 자체가 너무 예쁜데 그 예쁨을 사진에서 담아내기 힘든거 같아 두번째 드레스를 골랐지만 그래도 예쁜게 좋고 사진에서도 실물보단 아니지만 예쁘게 나와서 선택하게 되었다.

케일라베넷 촬영 드레스

 

케일라베넷 촬영 드레스

네번째 드레스(선택안함)
새로운 스타일로(케일라베넷 드레스는 모두 새로운 스타일이지만) 베르타에서 나온 드레스를 입어보았다. 사진은 너무 야해서 올리진 않겠다. 딱 베르타다 하는 드레스였지만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았다. 스킨색이 안쪽으로 비치는 드레스였는데 그게 조금 더 야한느낌을 준 것 같다. 하지만 살짝 야한 드레스 느낌 좋아한다면 이 브랜드 드레스 너무 추천한다.

다섯번째 드레스(선택안함)
원래는 유색1, 슬림1, 풍성1로 생각하고 갔었고 그래서 유색 드레스를 입어보았다. 심플한 라인의 블랙드레스였는데 정말 입고 시상식을 나가야할 것 같은 드레스였고 너무 고급스럽고 예뻤다. 그치만 내가 검정색이랑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고 밝은 계열이 어울린다고 하여 선택하지 않았다.

여섯번째 드레스(선택안함)
뉴화이트의 실크슬림 드레스였다. 입어보니 우아하고 예뻤다. 그치만 가슴쪽이 조금 둔해 보여서 선택하지 않았다.

일곱번째 드레스(선택)
실크 슬림 오프숄더 드레스고 정말 사진에 깔끔하게 찍히는 드레스였다. 슬림 실크는 청첩장용으로도 사용이 많이 된다고 하여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사실 유니크한 드레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 특이한 드레스도 많이 입어보고 싶었지만 ㅠ 촬영용 드레스로 3벌까지 대여 가능해서 여기서 피팅을 마쳤다.

케일라베넷 촬영 드레스

 

케일라베넷 촬영 드레스

우선 입어본 드레스가 다 예뻐서 너무 좋았던 케일라베넷 촬영드레스 가봉이었다. 예랑이랑은 처음 와봤는데 예랑이도 왜 이 가격인지 알겠다고 했을 정도로 정말 이뻤다. 살이 3kg이상 빠지는 경우 재가봉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무조건 재가봉을 할 것이다.(다이어트 할거란 얘기) 촬영드레스여도 다 상태가 새것 같았고 본식에 입어도 손색없는 드레스였던거 같다. 나중에 리마인드 웨딩을 하더라도 케일라베넷에서 하고싶다. 남들과 똑같은 디자인의 드레스가 싫고 유니크 하면서 우아한 드레스가 좋은 예신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웨딩 촬영용 드레스 셀렉 TIP

촬영용 웨딩 드레스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편안함: 촬영용 드레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편안함입니다. 여러 시간 동안 드레스를 입고 있는 것은 불편할 수 있으며, 이는 촬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안하고 움직이기 쉬운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웨딩 촬영은 4시간 이상이 기본이다. 오랜 시간 입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함이 중요하다. 
 
2.색상: 촬영용 드레스는 화이트 또는 아이보리와 같은 전통적인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강조하고자 하는 분위기나 컨셉에 따라 더 선명한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새 웜톤/쿨톤 많이들 잘 알고 있겠지만 본인한테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쿨톤이므로 누런기가 없는 완전한 화이트 색상으로 드레스를 셀렉했다. 
 
3.디자인: 촬영용 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카메라에 어떻게 보일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메라에 보여질 디자인, 패턴, 텍스처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스튜디오 컨셉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본인의 단점을 가리고 싶다면 본인의 단점을 가려주는 드레스를 선택하자.

4.소재: 소재 역시 촬영용 드레스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재료의 질과 무게는 드레스의 품질과 편안함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거운 원단의 드레스를 입으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가벼운 원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벼운 소재를 좋아해서 가벼운 소재로 선택했다.
 
5.악세사리: 촬영용 드레스를 선택할 때 악세사리도 고려해야 합니다. 헤어스타일, 보석류, 신발 등을 고려하여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악세사리의 경우 알아서 챙겨준다 하여 촬영용 드레스 셀렉 당일에는 별도로 선택하지 않았다.
 

위의 팁을 참고하여, 촬영용 웨딩 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주어진 환경과 분위기, 개인적인 취향 등을 모두 고려하여 최적의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